사료 수입 절차는 안전한 동물 사료의 유통을 위해 철저히 관리되며, 각 단계에서 필요한 요건을 준수해야 합니다. 아래는 일반적인 사료 수입 절차입니다.

사료수입절차) 1단계 수입 가능성 검토
수입하고자 하는 사료가 국내 규정에 적합한지를 검토하는 단계입니다. 이는 사료의 성분이 국내 허용 기준을 충족하는지 확인하는 중요한 과정으로, 사료의 원료로 사용할 수 없는 원료가 포함되어 있지 않아야 합니다. 또한, 사료의 열처리 시간 및 온도 등의 제조 방법이 국내 기준에 부합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사료수입절차) 2단계 사료 성분 등록
사료 성분 등록은 모든 신규 수입 사료는 반드시 등록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사료성분등록 신청서는 해당 사료에 대한 상세 정보, 즉 원료 구성, 제조 공정, 배합 비율 등이 포함되며, 필요한 경우에는 제조사로부터 사료의 성분 및 안전성에 관한 자료를 추가로 제공받아야 합니다. 이 과정은 사료 수입 허가를 위한 첫 단계이며, 관할지 시·도지사에게 등록 신청을 해야 합니다.

사료수입절차) 3단계 사료 수입 신고
사료 수입 신고는 한국사료협회와 같은 관할 기관에 접수하여 진행됩니다. 사료 수입신고는 통관 전에 반드시 완료해야 하며, 이를 통해 수입 사료가 국내 안전 기준을 충족하는지 검사를 받게 됩니다. 신고서에는 수입 사료에 대한 기본 정보와 함께 필수 서류들이 첨부되어야 합니다. 필수 서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 사료수입신고서: 사료 수입에 대한 기본 정보와 허가 상태를 나타냅니다.
- 사료성분등록증 사본: 사료가 이미 등록되었음을 증명하는 서류입니다.
- 상업 송장(Invoice) 및 포장 명세서: 수입 사료의 양, 단가, 원산지 등이 명시된 서류입니다.
- BSE 비사용 증명서: 동물성 단백질이 포함된 경우 광우병 관련 안전을 보장하는 서류입니다.
- 한글표시사항 : 한글로 표기된 설명이 요구됩니다.

사료수입절차) 4단계 사료 검역
사료는 국내에 들어오기 전 검역 절차를 통해 안전성을 확인받아야 합니다. 해외에서 출발할 때 검역증이 발급되며, 국내 도착 후에는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검역 절차를 거칩니다. 검역을 통해 사료가 위생적이며 안전한 상태인지를 검증하고, 만약 검역 기준에 맞지 않으면 수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검역은 국내 유통을 위한 필수 요건입니다.

사료수입절차) 5단계 통관
모든 검역 및 검사를 마치면 세관에 수입 신고를 하고 통관 절차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통관 시에는 상업 송장, 인보이스, 팩킹리스트 등의 서류가 필수적으로 요구됩니다. 세관은 이 서류들을 검토하고 이상이 없는 경우 승인을 해줍니다. 세관에서 요구하는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는 경우, 수입이 지연되거나 거부될 수 있기 때문에, 사전 준비가 철저히 이루어져야 합니다.

추가 고려 사항
사료 수입은 다양한 규제 요건을 준수해야 하며, 품목에 따라 추가적인 서류가 요구될 수 있습니다. 특히, 동물성 단백질을 포함한 사료의 경우에는 광우병(BSE) 관련 인증서와 같은 추가적인 서류가 필요합니다.

이처럼 사료 수입은 각 단계마다 꼼꼼한 절차와 서류 준비가 요구되며, 국내 기준에 맞추어야 합니다. 사료를 안전하게 수입하여 시장에 유통하기 위해서는 사전 준비와 철저한 요건 준수가 필수적이며, 아임 관세사무소와 같은 전문 업체의 도움이 큰 이점이 될 수 있습니다. 아임 관세사무소는 수입 가능성 검토, 성분 등록, 수입 검역, 검사, 통관 등 모든 사료 수입 절차를 지원하여 고객이 안전하고 효율적인 사료 수입을 이끌 수 있도록 돕습니다.